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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목 작은부엌
    FOOD_story 2020. 6. 27. 18:22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목동 작은부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예쁘게하고 와

    평소처럼"

     

    감성 네온사인이 반겨주네여:)

    친구들은 평소처럼 너무 예쁘게 왔는데 저만 일하고 온 거 티냈네여 ㅠ

    아냐 밥만 맛있게 먹으면 돼♡

    저희는 

    세계 4대 진미라는 이베리코 베요타 등급의 최상급 목살을 먹어야겠다

    기대하고 방문했지만 벌써 솔드아웃..

    아쉽긴 하지만 작은부엌안에 풍기는 음식 냄새와

    살짝 보이는 오픈키친에서 불을 이용해 열심히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여긴 맛집이다.

    메뉴를 어서 골라야겠다 하고 아직 도착하지 못한 친구와 ㅎㅎ열심히 카톡 하며 메뉴를 정했습니다.

     

    와인도 레드 화이트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와인 이름 아래 당도, 바디감이 설명돼있어 와인을 잘 몰라도 조금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메뉴는 머쉬룸 트러플 크림 리소토와 토마토 살라미 피자

    해산물 상하이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식전 스프를 주셨어요. 

    집에선 스프를 먹지않는 저로선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스프가 나오면 환장합니다. 

    가끔 먹는 스프 너무 맛있어ㅎㅎㅎ여러분들은 스프 자주 드시나요~?

    영롱하다..(ㅋㅋㅋ요즘 예쁘고 좋은 것만 보면 영롱하다로 표현하는데 맛들렸어여)

    영롱해..

    버섯과 크림의 고소함과 트러플 오일의 풍미를 더한 리조또랍니다.

    제일 처음 나왔는데 첫 입부터 감탄... 

     

    작은부엌 피자는 도우가 모두 페스츄리 도우에요.

    토마토소스에 살라미, 치즈만 올라갔는데 왜 완벽하죠?

    도우 끝에 뿌려진 슈가파우더까지 달콤하게 ㅠㅠ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려고 매콤한 국물이 있는 해산물 상하이 파스타까지.

    요 파스타는 진짬뽕 맛이 나는.. 아주 깊은 맛의 파스타였어욬ㅋㅋ

    6시쯤 방문했는데 저희가 마지막으로 들어가 겨우 웨이팅을 면하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조금만 늦으면 웨이팅 해야 하는 핫한 가게였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거울부터 작은 소품들이 잘 꾸며져 있던 

    데이트하기에도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기도

    친구들과 함께 밥과 술을 즐기기에 다 좋을 것 같은 작은부엌이네요.

    잘 먹었습니다!


    위치 서울 중랑구 면목로 361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 010 4244 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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